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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의 생일을 기념하러 프렌치 레스토랑을 갔어요.
이미 소문이 자자한 파씨오네
일주일 전부터 디너 예약을 했어요.

비가 오는 날이였지만 테이블이 꽉 찼었죠!
칠판에 직접 쓰진 메뉴를 설명 해 주시고,
식사가 시작 되었어요.


기본 세팅부터 정갈하니 굳뜨에요


스프는 너무 무겁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메뉴들은 매번 다를 수 있어요!


양파를 체 썰고 그위에 치즈와 샐러드가 올라갔어요.
트리플을 넣은 소스가 뿌려졌죠!
달콤하면서 치즈 향이 나서 더욱 맛있었어요.


다음은 버섯 리조또
짭조롬하니 버섯 식감이 굉장히 좋았어요.


해물 덕후인 나에게 안성맞춤!!
해물들 하나하나 식감이 살아있었고, 소스가 굉장히 잘 어울렸죠.


이 곳의 가장 인기 메뉴라고 하더라구요.
망고스시!!!!!꺅
다른 손님들이 추가 금액을 내면서까지
먹는다는군요~
참치 뱃살 식감에 향긋한 채소까지
망고가 요런 식감이 나다니~~~~~~
요거 맨날 먹으면 좋겠어요



메인 메뉴랍니다~~
저는 양으로 시켰어요.
살짝 겁이 나긴했지만, 어머낫 굿초이스*_*
너무 맛있어서 시츄꺼 더 뺏아 먹었어요~
양을 더 사랑할고같아요!!!


디저트 중에 최고 밀푀유.
생각보다 오래 구워진 느낌?
몽실몽실 크림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옆에 상큼한 과일까지!!
디저트에도 이렇게 신경을 쓰다니...
미쉐린가이드에 나온 곳은 역시 다르네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오렌지가 들어간 생초콜릿까지
디저트까지 다 먹고 나니까
한시간 반이나 걸린거 있죠~~

디너타임은 약간 조명도 어두워서 그런지
더욱 더 분위기가 살 더라구요.
맛있는 코스 요리 즐기면서
재밌는 대화까지
너무 행복한 디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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